日 최대 페스티벌 ‘서머소닉’ 또 간다…베이비몬스터 2년 연속 합류

[사진=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5’ 무대에 오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8일)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8월 16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다.

‘서머소닉’은 일본을 대표하는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로, 현지 정상급 가수는 물론 앨리샤 키스, 카밀라 카베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다. 이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린 베이비몬스터는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데뷔 신인답지 않은 무대 완성도로 주목받았던 베이비몬스터는 이번에도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미팅과 월드투어를 통해 공연 경험을 쌓아온 만큼, 무대 위 역량을 여실히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후쿠오카 공연을 끝으로 일본 투어를 마무리하고, 아시아와 북미 등 총 20개 도시에서 32회 규모의 첫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