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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마동석 "악마 때려잡는 속 시원한 영화"…'거룩한 밤'으로 도전장](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5/0421/202504211626482158_d.jpg)
배우 마동석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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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범죄자를 넘어 악마를 때려잡는 새로운 장르의 영화로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민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오늘(21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임대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가 참석해 작품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해결사들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특히 마동석이 악마도 때려잡는 강력한 주먹으로 첫 오컬트 액션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임대희 감독은 "마동석 배우와 함께 세계관 구축을 위해 여러 영화를 보고 자료와 문헌을 보며 조사를 했다"라며 마동석이 이번 작품에서 필수 불가결한 '상수'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 영화의 주연은 물론 기획에도 참여한 마동석은 "판타지적인 장르이기 때문에 더욱 폭발력 있고 시원한 액션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잘 표현된 것 같다. 악마 숭배자는 범죄자들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기 때문에 관객들도 속 시원하게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시도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관객들의 반응도 궁금하다. 다크 히어로물에 오컬트를 섞어서 더 풍부한 재미를 만들고자 했다. 많은 분들이 극장을 찾아오셨으면 하는 마음에 피땀 흘리며 열심히 작업했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임 감독은 다른 오컬트 영화와의 차이점에 대해 "엑소시즘을 소재로 한 영화가 워낙 많이 만들어졌는데 저는 구마에 있어 하나하나의 단계를 분석했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기보다는 조금씩 변주를 주려고 했다. 대체로 다른 영화는 악마화되기 전에 끝나는데 우리 영화는 끝까지 가보자는 생각으로 구성했다"라며 '거룩한 밤'이 보여줄 새로운 오컬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간담회 말미 그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헌신을 다해서 만든 작품이다. 오컬트적인 서스펜스와 화끈한 카타르시스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마동석은 "오컬트 액션이라는 색다른 장르이고 판타지적인 요소도 있다. 다크 히어로물의 성격도 띠고 있다. 긴장감과 있고 통쾌함도 있다"라며 예비 관객을 향한 러브콜을 보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오늘(21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임대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가 참석해 작품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해결사들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특히 마동석이 악마도 때려잡는 강력한 주먹으로 첫 오컬트 액션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임대희 감독은 "마동석 배우와 함께 세계관 구축을 위해 여러 영화를 보고 자료와 문헌을 보며 조사를 했다"라며 마동석이 이번 작품에서 필수 불가결한 '상수'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 영화의 주연은 물론 기획에도 참여한 마동석은 "판타지적인 장르이기 때문에 더욱 폭발력 있고 시원한 액션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잘 표현된 것 같다. 악마 숭배자는 범죄자들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기 때문에 관객들도 속 시원하게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시도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관객들의 반응도 궁금하다. 다크 히어로물에 오컬트를 섞어서 더 풍부한 재미를 만들고자 했다. 많은 분들이 극장을 찾아오셨으면 하는 마음에 피땀 흘리며 열심히 작업했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임 감독은 다른 오컬트 영화와의 차이점에 대해 "엑소시즘을 소재로 한 영화가 워낙 많이 만들어졌는데 저는 구마에 있어 하나하나의 단계를 분석했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기보다는 조금씩 변주를 주려고 했다. 대체로 다른 영화는 악마화되기 전에 끝나는데 우리 영화는 끝까지 가보자는 생각으로 구성했다"라며 '거룩한 밤'이 보여줄 새로운 오컬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간담회 말미 그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헌신을 다해서 만든 작품이다. 오컬트적인 서스펜스와 화끈한 카타르시스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마동석은 "오컬트 액션이라는 색다른 장르이고 판타지적인 요소도 있다. 다크 히어로물의 성격도 띠고 있다. 긴장감과 있고 통쾌함도 있다"라며 예비 관객을 향한 러브콜을 보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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