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나가노 메이 불륜설 불똥…김무준 "남자친구 아냐, 친한 동료"

日 나가노 메이 불륜설 불똥…김무준 "남자친구 아냐, 친한 동료"

2025.04.23.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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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배우 다나카 케이·나가노 메이·배우 김무준 ⓒ공식홈페이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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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25)가 배우 다나카 케이(40)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애꿎은 배우 김무준에게 불똥이 튀었다. 김무준이 나가노 메이의 남자 친구라는 의혹이 제기 된 것.

오늘(23일) 김무준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YTN star에 "김무준과 나가노 메이는 친한 동료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반박했다.

앞서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가 다나카 케이를 비롯한 한국 남성 배우와 같은 시기에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가 스킨십을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특히 다나카 케이는 나가노 메이보다 15세 연상이며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어서 현지에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이 매체는 나가노 메이가 출연 중인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한국 남자 배우를 자택으로 초대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나가노 메이와 김무준 사이 염문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첫 방송 된 TBS 일요극장 ‘캐스터’에 함께 출연 중이다. 그러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무준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뉴런'으로 데뷔해 드라마 '알고 있지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연인', '오늘도 지송합니다' 등에 출연했다. 이후 일본에 진출해 드라마 '블랙페앙2', '캐스터' 등에서 일본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출연도 확정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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