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청량→강렬’ 이미지 전환 예고…5월 컴백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새 앨범 'Versus'로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오늘(23일) 0시, 엘라스트 공식 SNS를 통해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미니 5집은 약 1년 만의 컴백작이다.

앞서 엘라스트는 지난 17일부터 멤버 원준, 라노, 예준, 백결, 원혁, 로민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포토는 밝고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각자의 개성을 살린 포즈가 특징이다. 또 다른 컷에서는 강렬한 표정과 제스처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속사는 이번 콘셉트가 전통성과 현대성을 결합한 2025년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과 조화를 이루는 비주얼 기획으로, 엘라스트의 새로운 이미지를 예고한다.

앨범 'Versus'는 엘라스트가 기존에 보여준 청량한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강렬한 에너지를 담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콘셉트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 영상,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엘라스트의 미니 5집 〈Versus〉는 오는 5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이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