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 우승자 최호종 첫 단독 공연,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

'스테파' 우승자 최호종 첫 단독 공연,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

2025.04.25. 오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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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아티스트 최호종의 첫 단독 공연이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최호종의 첫 단독 공연 '2025 CHOIHOJONG 1ST MOVENOTE '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티켓 예매처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의 실시간 검색어 차트 TOP 10에 진입했다.

'2025 CHOIHOJONG 1ST MOVENOTE '는 그가 추구하는 순수예술과 대중을 이어주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호종은 이번 공연을 통해 움직임(MOVE)과 기록(NOTE)을 결합한 'MOVENOTE'라는 독자적인 개념을 구축해 궁금증을 모은다. 이는 눈빛과 표정, 신체적 동작 등을 바탕으로 하는 최호종만의 움직임을 기록한다는 뜻으로, 아직 보지 못한 무용 공연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또한 공연의 타이틀인 'NOWHERE'에 담긴 의미에도 궁금증이 모였다. 'NOWHERE'는 'NO WHERE(어디에도 없는)' 그렇지만 'NOW HERE(지금 존재하는)'를 뜻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지금까지 어디에도 없던 새로운 접점이 비로소 존재하게 되는 첫 공연에 대한 최호종의 도전을 상징한다.

앞서 최호종은 남성 무용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K-무용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후에도 최호종의 막강한 저력은 계속됐다. 지난해 관객들을 찾아간 '스테이지 파이터' 전국투어 갈라쇼 인천·서울 공연은 각각 3분, 5분 만에 전 좌석 매진됐다.

'2025 CHOIHOJONG 1ST MOVENOTE '가 무용 공연 최초 단독 공연인 만큼, 최호종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하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 '2025 CHOIHOJONG 1ST MOVENOTE '는 5월 24일 토요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 매니지먼트 낭만]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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