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웬디, 프로미스나인 소속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

사진제공 = 어센드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신생 기획사 어센드(ASND)의 새 식구가 됐다.

어센드는 오늘(25일) 웬디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레드벨벳 활동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웬디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빨간 맛 (Red Flavor)', '사이코(Psycho)'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2021년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워터(Like Water)'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도 돌입했다.

이와 더불어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KBS2 '더 딴따라'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으며,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DJ로 활약 중이다.

웬디는 지난 4일 11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다만 레드벨벳 멤버로서 그룹 활동은 이어갈 예정이다.

웬디의 새 소속사 어센드는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 이나경, 송하영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