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몬베베와 특별한 소통…베리즈 팬 커뮤니티 오픈

몬스타엑스(MONSTA X)가 전 세계 몬베베(MONBEBE)와 소통할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장윤중)는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에 몬스타엑스가 공식 팬 커뮤니티를 열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오는 5월 멤버 형원의 전역을 앞둔 몬스타엑스는 완전체 복귀를 준비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새롭게 확장한다.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만큼, 베리즈를 통해 몬베베와 특별한 추억을 쌓아갈 예정이다.

베리즈 팬 커뮤니티에서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자유 게시판은 물론 공식 뮤직비디오, 댄스 영상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가 공개된다.

특히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등 6명 멤버가 각각 별도 프로필을 운영해, 어린 시절 사진과 미공개 셀카 등 차별화된 이미지로 팬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갬블러(GAMBLER)', '러브 킬라(Love Killa)', '슛 아웃(Shoot Out)', '드라마라마(DRAMARAMA)' 등 히트곡을 통해 강렬한 콘셉트와 탄탄한 음악성으로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와 글로벌 팬들이 베리즈를 통해 더욱 깊은 유대감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정승환, 키키 등 아티스트들이 베리즈에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온 만큼, 몬스타엑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IP 기반 팬 커뮤니티를 확대해 글로벌 K컬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