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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육성재과 김지연이 비로소 '몸주신'과 '제자'의 연을 맺는다. 설렘과 비장함 사이에서 치러지는 신받이 의식이 두 인물의 관계 전환점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은 혐관과 애증 사이 이무기와 무녀의 신선한 로맨스,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쾌속 전개, 그리고 궁중 미스터리와 K-귀물들의 향연으로 호평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 2주차에 전국 시청률 9.3%(닐슨코리아 제공)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전체 1위를 2주 연속 수성했다.
'귀궁' 측은 오늘(2일) 5화 본 방송을 앞두고, 신받이 의식을 치르는 강철이(육성재 분)과 여리(김지연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공개된 스틸 속 강철이와 여리는 깨끗한 담수가 흐르는 계곡 어귀, 달빛 아래서 경건한 의식을 치르는 모습이다. 장난기를 싹 지운 채 여리를 응시하는 강철이의 눈빛에서 비장함마저 흘러 13년 동안 기다려온 '영매' 여리를 비로소 제자로 삼는 강철이의 속내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몸주신'과 '제자'의 연을 맺는 의식이 마치 로맨틱한 언약식의 분위기를 자아내 설렘을 선사한다. 이들의 가운데에 자리 잡은 상차림과 불을 밝히고 있는 촛대들이 마치 둘만의 혼례상처럼 느껴지는 것. 더욱이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던 이전의 모습과 달리 조심스럽게 여리의 손가락에 옥가락지를 끼워주는 강철이와, 그런 강철이의 모습에 발그레한 모습을 보이는 여리의 표정이 보는 이의 심장까지 콩닥거리게 만든다.
한편 K-귀물 판타지 로코의 차별화된 재미로 연일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오늘(2일) 밤 9시 55분에 5화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귀궁']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은 혐관과 애증 사이 이무기와 무녀의 신선한 로맨스,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쾌속 전개, 그리고 궁중 미스터리와 K-귀물들의 향연으로 호평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 2주차에 전국 시청률 9.3%(닐슨코리아 제공)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전체 1위를 2주 연속 수성했다.
'귀궁' 측은 오늘(2일) 5화 본 방송을 앞두고, 신받이 의식을 치르는 강철이(육성재 분)과 여리(김지연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공개된 스틸 속 강철이와 여리는 깨끗한 담수가 흐르는 계곡 어귀, 달빛 아래서 경건한 의식을 치르는 모습이다. 장난기를 싹 지운 채 여리를 응시하는 강철이의 눈빛에서 비장함마저 흘러 13년 동안 기다려온 '영매' 여리를 비로소 제자로 삼는 강철이의 속내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몸주신'과 '제자'의 연을 맺는 의식이 마치 로맨틱한 언약식의 분위기를 자아내 설렘을 선사한다. 이들의 가운데에 자리 잡은 상차림과 불을 밝히고 있는 촛대들이 마치 둘만의 혼례상처럼 느껴지는 것. 더욱이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던 이전의 모습과 달리 조심스럽게 여리의 손가락에 옥가락지를 끼워주는 강철이와, 그런 강철이의 모습에 발그레한 모습을 보이는 여리의 표정이 보는 이의 심장까지 콩닥거리게 만든다.
한편 K-귀물 판타지 로코의 차별화된 재미로 연일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오늘(2일) 밤 9시 55분에 5화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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