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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수현, 28억 손해배상 피소 추가 확인…광고주 소송전 본격 확대](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5/0502/202505020942084395_d.jpg)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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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을 향한 광고주들의 소송전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엔 약 28억 원 규모의 소송이다.
오늘(2일) YTN star 취재 결과, D 업체 측은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한 약 28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김수현과 모델 계약을 맺었던 D 업체는 최근 불거진 김수현의 사생활 관련 의혹과 논란으로 인해 부정적 여론이 확대돼 더 이상 모델 계약을 유지할 수 없어 해지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귀책사유가 있는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 계약 해지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게 D 업체의 핵심 주장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YTN star의 단독 보도로 김수현의 피소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당시 소를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던 업체는 이미 두 곳이었고, 추가로 소송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업체도 한 곳이 있었다.
이번에 또 다른 업체인 D 측의 소장 접수까지 확인되면서, 김수현을 둘러싼 광고주들의 소송전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3월 김수현은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세간에 충격을 줬다.
그는 지난 3월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특히 유가족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자료들이 짜깁기된 것이라고 반발하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유가족과 유튜브 채널 운영자 김세의를 상대로 120억 원가량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추가로 김세의에 대해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했고, 법원은 김수현에 대한 김세의의 스토킹 행위를 금지할 것을 명하는 잠정조치를 결정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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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2일) YTN star 취재 결과, D 업체 측은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한 약 28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김수현과 모델 계약을 맺었던 D 업체는 최근 불거진 김수현의 사생활 관련 의혹과 논란으로 인해 부정적 여론이 확대돼 더 이상 모델 계약을 유지할 수 없어 해지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귀책사유가 있는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 계약 해지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게 D 업체의 핵심 주장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YTN star의 단독 보도로 김수현의 피소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당시 소를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던 업체는 이미 두 곳이었고, 추가로 소송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업체도 한 곳이 있었다.
이번에 또 다른 업체인 D 측의 소장 접수까지 확인되면서, 김수현을 둘러싼 광고주들의 소송전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3월 김수현은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세간에 충격을 줬다.
그는 지난 3월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특히 유가족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자료들이 짜깁기된 것이라고 반발하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유가족과 유튜브 채널 운영자 김세의를 상대로 120억 원가량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추가로 김세의에 대해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했고, 법원은 김수현에 대한 김세의의 스토킹 행위를 금지할 것을 명하는 잠정조치를 결정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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