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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새론 유족들이 배우 김수현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엽니다.
오늘(7일)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김수현 배우의 중대범죄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고 알렸습니다.
부 변호사는 YTN과의 통화에서 "정확한 사안은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릴 수 있다. 중대범죄 외에도 미성년 교제 관련 증거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유족 측은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김수현은 지난 3월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특히 유가족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증거들이 짜깁기된 것이라고 반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김수현 측은 유가족과 유튜브 채널 운영자 김세의를 상대로 120억 원가량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추가로 김세의에 대해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했고, 법원은 김수현에 대한 김세의의 스토킹 행위를 금지할 것을 명하는 잠정조치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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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김수현 배우의 중대범죄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고 알렸습니다.
부 변호사는 YTN과의 통화에서 "정확한 사안은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릴 수 있다. 중대범죄 외에도 미성년 교제 관련 증거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유족 측은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김수현은 지난 3월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특히 유가족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증거들이 짜깁기된 것이라고 반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김수현 측은 유가족과 유튜브 채널 운영자 김세의를 상대로 120억 원가량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추가로 김세의에 대해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했고, 법원은 김수현에 대한 김세의의 스토킹 행위를 금지할 것을 명하는 잠정조치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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