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홀·JUMF 의기투합…2025 CMYK 참가자 모집

롤링홀·JUMF 의기투합…2025 CMYK 참가자 모집

2025.05.09. 오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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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공연장 롤링홀이 두 개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 손잡고 신인 발굴에 나선다. ‘2025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5사플페)’과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2025)’이 함께하는 신인 뮤지션 프로젝트 ‘2025 CMYK’가 출범했다.

‘ROLLINGHALL ROOKIE DISCOVERY: CMYK’는 2022년 시작된 신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아티스트에게는 공연 기회, 라이브 클립 제작, 페스티벌 무대 출연 등 다양한 지원이 주어진다. 올해는 롤링홀 30주년, JUMF 10주년을 맞아 양측이 공식 콜라보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힙합 부문이 신설돼 장르의 폭을 넓혔다. 밴드 부문 우승·준우승자에게는 ‘2025사플페’ 무대, 힙합 부문 수상자에게는 ‘JUMF2025’ 무대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롤링홀 조인트 공연, 미디어 인터뷰 등 실질적 혜택이 제공된다.

심사에는 가리온, 음악평론가 서정민갑, IZM·HAUS OF MATTERS 편집장, 드러머 최현진, 스포츠Q 박영웅 기자, 롤링홀 대표 김천성 등이 참여한다.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태동 JUMF 총괄 프로듀서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음악 생태계에 신선한 생명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CMYK는 단순한 경연이 아닌, 관객과 연결되는 무대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이글루베이, 화노, 맥거핀, 향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CMYK를 통해 발굴돼 활약 중이다. ‘2025 CMYK’ 참가 접수는 9일 오후 1시부터 롤링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롤링홀]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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