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메시지' 언급에...원빈 측 "김새론 조문만, 제보자와 무관"

'감사 메시지' 언급에...원빈 측 "김새론 조문만, 제보자와 무관"

2025.05.09. 오후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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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메시지' 언급에...원빈 측 "김새론 조문만, 제보자와 무관"
원빈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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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새론의 지인이라며 가로세로연구소에 녹취 파일을 제보한 A씨의 아내가 배우 원빈에게 고마움을 표한 것과 관련해, 원빈 측이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늘(9일)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YTN star에 “원빈은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을 뿐, 제보자와는 어떤 연관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7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 사망 한 달 전, 미국 뉴저지에 있던 제보자 A씨가 김수현과 관련된 여러 범죄 사실을 고인의 동의 하에 녹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가 이달 1일 괴한에게 피습당해 목 부위를 9차례 찔리는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제보자 아내가 원빈에게 감사를 전했다며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조용히 찾아와 존경심을 표했고, 그 인간미가 큰 의미였다”며 원빈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 대표가 같은 날 라이브 방송에서도 "제보자 아내가 원빈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언급하면서, 원빈과 제보자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렸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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