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조보아, 결혼 후 '탄금'으로 첫 복귀 소감 "긴장과 걱정 커"

[Y현장] 조보아, 결혼 후 '탄금'으로 첫 복귀 소감 "긴장과 걱정 커"

2025.05.13. 오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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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결혼 후 첫 복귀작을 선보이는 심경을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의 제작발표회가 오늘(13일) 오전 11시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탄금'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 배우 이재욱, 조보아,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탄금'은 장다혜 작가의 장편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를 원작으로 한다.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

조보아는 돌아온 홍랑을 가짜라고 의심하는 누이 '재이' 역을 맡았다. 배우 본인에게나 팬들에게 이 작품이 더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탄금'이 지난해 10월 결혼 이후 첫 복귀작이 됐기 때문. 당초 디즈니+ '넉오프'로 첫 복귀를 할 예정이었으나, 공개가 연기되면서 '탄금'으로 먼저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이에 대해 조보아는 "오랜 시간 촬영 진행했고, 오랜 시간 후반 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됐는데 작업 기간이 오래됐던 만큼 더 긴장도 크고 걱정도 큰데 많이 기대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결혼 축하드린다"라고 인사하자 "감사하다"며 쑥쓰럽게 웃었다.

한편 '탄금'은 총 11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오는 16일 오후 4시 공개된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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