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3, 김고은과 3년 만에 컴백

사진=오센

'유미의 세포들'이 3년 만에 김고은과 함께 시즌3로 돌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 작가가 되어 돌아온 유미(김고은 분)와 여전히 유미밖에 모르는 세포들이 다시 한번 성장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이동건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의 결합으로 주목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3년 만에 시즌3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도 유미 역은 김고은이 맡는다. 그는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 주셨던 유미의 서사를 또 한 번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고 기쁘다. 배우로서 한 캐릭터를 긴 시간 동안 연기한다는 것도 굉장히 의미 있고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을 이어온 시간만큼 성장한 유미가 인생에서 겪는 여러 가지 변곡점들을 시즌3를 통해 잘 담아내고 싶다. 2021년부터 유미와 함께 시작한 여정이기에 모쪼록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2026년 상반기 공개된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