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스토킹으로 고소, 아이 아빠와 대화 원한다”

서민재 “스토킹으로 고소, 아이 아빠와 대화 원한다”

2025.05.16.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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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스토킹으로 고소, 아이 아빠와 대화 원한다”
사진=서민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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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혼전 임신을 폭로 후 스토킹으로 고소당했다고 호소했다.

15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기 아빠와 대화를 원하고 요청한 것에 대해 스토킹으로 고소당한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고소가 들어가면 실제 혐의 여부와 상관없이 연락 금지하는 임시 조치가 강제돼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건 언론사를 통한 입장 전달뿐"이라며 "거듭되는 언론 노출로 불편하시겠지만 양해 부탁드리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또 "지인 중 이 글을 보신 분이 있다면 부디 전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 2일 임신 사실을 전하며 남자친구 A씨의 이름과 나이, 학교, 직장 등 A씨와 A씨 아버지의 신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민재는 임신 사실을 알리자 A씨와의 연락이 두절됐고, 스토킹 혐의로 고소해 형사처벌을 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법적 조치 계획을 알렸고, 이에 서민재 역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추후 대응 계획을 밝혔다.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로 이름을 알렸다. 2022년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연애 중 함께 마약 투약으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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