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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주연의 드라마 '귀궁'이 K귀물 판타지 로코의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이후 흥미로운 소재와 전개,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인기몰이 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특히 지난 18일 방송된 '귀궁' 10회는 최고 시청률 11.6%, 전국 9.8%, 수도권 9.1%, 2049 2.6%를 기록하며 5주 연속 동시간대 전국, 수도권 시청률 1위를 차지, 토요 미니시리즈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까지 모조리 싹쓸이하며 확신의 흥행작 파워를 입증했다.
1회 전국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전작인 '나의 완벽한 비서'와 '보물섬'의 첫 방 시청률을 뛰어넘으면서 시작한 '귀궁'은 방송 내내 8~1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MBC '바니와 오빠들'이 비슷한 시간대 방영됐으나 지난 17일 0%대 시청률로 퇴장하면서 '귀궁'은 적수없는 금토극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귀궁' 10화에서는 강철이(육성재 분)와 여리(김지연 분)가 쌍방 로맨스를 시작했다.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첫 입맞춤 후 설렘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천 년 만에 처음으로 알게 된 사랑 앞에 무장해제된 강철이는 여리를 위해 길거리에 때이른 봄꽃을 피우는 등 로맨틱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철이의 진심을 느낀 여리는 "몸이 없어도 넌 여전히 강철이일 떼고, 난 몸주신으로 널 열심히 섬길 거야. 그것이, 네가 긴 세월 날 지켜줬던 것에 대한 보답이자, 널 마음에 품은 나의 연심이다"라며 자신이 사랑하는 것은 윤갑의 외피가 아닌 강철이임을 명확히 고백해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방송 말미에는 이들의 생사를 위협하는 예기치 못한 급박한 전개가 휘몰아쳤다. 강철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풍산의 몸종인 세원(한승빈 분)이 여리를 납치한 것. 풍산의 집무실로 향한 강철이는 은밀하게 숨겨진 팔척귀의 신당을 찾아냈지만, 풍산 스스로 팔척귀에 빙의돼 강철이를 습격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진출처 = SBS '귀궁']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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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이후 흥미로운 소재와 전개,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인기몰이 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특히 지난 18일 방송된 '귀궁' 10회는 최고 시청률 11.6%, 전국 9.8%, 수도권 9.1%, 2049 2.6%를 기록하며 5주 연속 동시간대 전국, 수도권 시청률 1위를 차지, 토요 미니시리즈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까지 모조리 싹쓸이하며 확신의 흥행작 파워를 입증했다.
1회 전국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전작인 '나의 완벽한 비서'와 '보물섬'의 첫 방 시청률을 뛰어넘으면서 시작한 '귀궁'은 방송 내내 8~1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MBC '바니와 오빠들'이 비슷한 시간대 방영됐으나 지난 17일 0%대 시청률로 퇴장하면서 '귀궁'은 적수없는 금토극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귀궁' 10화에서는 강철이(육성재 분)와 여리(김지연 분)가 쌍방 로맨스를 시작했다.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첫 입맞춤 후 설렘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천 년 만에 처음으로 알게 된 사랑 앞에 무장해제된 강철이는 여리를 위해 길거리에 때이른 봄꽃을 피우는 등 로맨틱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철이의 진심을 느낀 여리는 "몸이 없어도 넌 여전히 강철이일 떼고, 난 몸주신으로 널 열심히 섬길 거야. 그것이, 네가 긴 세월 날 지켜줬던 것에 대한 보답이자, 널 마음에 품은 나의 연심이다"라며 자신이 사랑하는 것은 윤갑의 외피가 아닌 강철이임을 명확히 고백해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방송 말미에는 이들의 생사를 위협하는 예기치 못한 급박한 전개가 휘몰아쳤다. 강철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풍산의 몸종인 세원(한승빈 분)이 여리를 납치한 것. 풍산의 집무실로 향한 강철이는 은밀하게 숨겨진 팔척귀의 신당을 찾아냈지만, 풍산 스스로 팔척귀에 빙의돼 강철이를 습격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진출처 = SBS '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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