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JTBC 신고에 2회도 시청 불가…C1은 이의 제기

'불꽃야구', JTBC 신고에 2회도 시청 불가…C1은 이의 제기

2025.05.21.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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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JTBC 신고에 2회도 시청 불가…C1은 이의 제기
'불꽃야구' [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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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2회도 시청이 불가능해졌다.

오늘(21일), 제작사 스튜디오C1의 유튜브 채널에서 ‘불꽃야구’ 2회 영상이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앞서 17일에도 ‘불꽃야구’ 1화가 같은 이유로 영상 게재가 중단된 바 있다. 당시 스튜디오C1 측은 유튜브에 즉시 이의 제기를 신청했다고 밝히며 “이번 사안은 법원의 가처분 신청이 아닌, 유튜브의 단순 저작권 침해 신고 시스템을 악용한 것으로 사실상 콘텐츠 유통을 방해하려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C1 측은 2회 영상 중단에 대해서도 유튜브 측에 반론을 제기한 상태다.

한편, C1은 ‘최강야구’ 지적재산권(IP)을 두고 JTBC와 분쟁 중이다. JTBC는 지난달 2일 C1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했고, 같은 달 29일 장시원 PD와 C1을 형사 고소했다.

C1과 장시원 PD는 자체적으로 ‘불꽃야구’ 제작에 나서 지난 5일 첫 방송을 공개했으며, JTBC는 오는 9월 새 제작진이 참여한 ‘최강야구’ 새 시즌을 선보일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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