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미국서 본인 사망설 접하고 충격…"몸 아파서 쉰 것"

고현정, 미국서 본인 사망설 접하고 충격…"몸 아파서 쉰 것"

2025.05.22.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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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본인의 사망설을 접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

고현정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통해 '고현정 브이로그 9'라는 제목의 영상을 한 편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랄프로렌 여성 컬렉션에 참석했을 당시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은 스태프들과 뉴욕에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4개월 넘게 브이로그 작업을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몸이 아파서 쉬었던 것도 있다 보니 어딜 다니거나 할 수 없었다. 궁금해하시는 거 다 알려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현정은 뉴욕에서 유명 관광지를 찾아다니고, 백화점을 구경하며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 말미에는 고현정의 스태프 중 한 명이 "고현정 사망설이 돌았다"고 말하자 고현정이 "진짜 그런 게 있었냐. 쇼크다"라며 충격받는 모습이 비쳐졌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건강상 이유로 당일 불참을 결정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당시 제작진은 "고현정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고현정' 영상 캡처]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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