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측 "9월 제주도 결혼식…신혼 생활도 이어간다"

사진=오센

방송인 김병만이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26일) 김병만의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YTN star에 "김병만 씨가 9월에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야외에서 할지 실내에서 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와 체험 학교를 준비 중이고, 결혼 후에도 제주도에서 신혼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김병만은 비연예인과의 재혼을 발표했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직장인이며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2011년 김병만은 7살 연상의 A 씨와 결혼했지만, 2023년 갑작스러운 이혼을 발표했다. 김병만에 따르면 그는 결혼 후 1년 만인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약 10년간 별거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019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20년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