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200억 사기 의혹’ 임성언, 지리산 등반 근황…정찬 "신혼인데”

‘남편 200억 사기 의혹’ 임성언, 지리산 등반 근황…정찬 "신혼인데”

2025.05.27.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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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사기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배우 임성언의 근황이 포착됐다.

배우 정찬은 지난 25일 정을영 감독, 배우 박정수를 비롯해 임성언과 함께 지리산에 오른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여길 박정수쌤과 정을영 감독님과 오다니... 성언인 신혼인데”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정찬, 정 감독, 박정수, 임성언이 함께 지리산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임성언은 하얀 캡 모자와 녹색 후드티, 편안한 트레이닝 차림으로 미소 짓고 있다.

이들은 최근 막을 내린 연극 '분홍 립스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임성언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이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임성언의 남편 이 씨는 과거 세 차례 전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명목으로 조합원을 모집해 약 200억 원을 유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임성언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이라며 의혹과 관련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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