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중견배우 최정우 오늘(27일) 별세…“사인 미상”

‘옥씨부인전’ 중견배우 최정우 오늘(27일) 별세…“사인 미상”

2025.05.27.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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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중견배우 최정우 오늘(27일) 별세…“사인 미상”
ⓒ블레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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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과 '옥씨부인전' 등 여러 드라마에서 중후한 역할로 시청자에게 인상을 남긴 배우 최정우가 오늘(27일)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관계자는 이날 "최정우 배우가 오늘 아침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고인은 평소 지병으로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해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1980년부터는 동양방송 성우로도 활동했다. 2000년 이후부터는 영화 ‘투캅스’ ‘친절한 금자씨’ ‘추격자’,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딸 서영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주인공 구덕이(임지연)의 정체를 의심하는 박준기 역을 맡았다.

빈소는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은 29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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