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1주년 파티, 고품격 음악으로 세운 기념비!

'한일톱텐쇼' 1주년 파티, 고품격 음악으로 세운 기념비!

2025.05.28.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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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1주년 파티, 고품격 음악으로 세운 기념비!
사진=‘한일톱텐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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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일톱텐쇼’가 1주년을 맞아 선보인 ‘윤명선 칭찬 가요제’를 통해 도전과 소통, 공감이 어우러지는 음악 예능 ‘톱텐쇼’의 입지를 증명했다.

지난 27일(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51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5.0%, 전국 시청률 4.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10주 연속으로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화요일 예능 최강 왕좌’의 위엄을 이어갔다.

먼저 MC 대성과 강남이 “1년간 톱텐쇼 멤버들의 무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시청자들을 향해 ‘한일톱텐쇼’ 1주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일톱텐쇼’ 멤버들은 “1년 동안 멋진 무대를 보여준 모두에게 셀프 칭찬을 해주자”라는 말에 따라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고 옆 사람을 토닥이며 1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어 1주년 기념으로 칭찬을 퍼부어줄 특급 게스트가 초대됐다는 말과 함께 혹독한 심사평으로 유명한 윤명선 작곡가가 등장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한일톱텐쇼’ 개국공신이자 주역들인 린과 마이진, 김다현이 벌인 진검승부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년간에 대해 김다현은 “트롯, 가요, 일본곡까지 해보니까 고정관념을 깬 계기가 됐다”, 마이진은 “춤이 엄청 늘었다. 덕분에 퍼포머 소리도 듣는다”, 린은 “새로운 도전이 즐겁다는 걸 알려줬고 1년 내내 너무 행복했다”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김다현은 ‘당신은 어디있나요’로 무르익은 보컬을, 마이진은 ‘남자는 속으로 운다’로 시원한 사이다 가창력을 선사했다. 린은 ‘살아있는 가로수’를 구성지게 풀어내 윤명선으로부터 “이제 사자가 오셨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윤명선은 “음악과 묻어지는 감성이 진짜가 됐다”라고 김다현의 성장을 칭찬하며 칭찬 스티커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윤명선은 칭찬 감옥에 갇힐 MVP로 박서진을 선정했고, 박서진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잘해보겠다”라며 감격했다. 윤명선은 “이렇게 혼신을 다하는 가수들을 위해서 나도 혼신의 힘을 다해 음악 작업을 하겠다”라는 감동의 소회를 전하며 훈훈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청자들은 “톱텐쇼 1주년 정말 축하합니다! 레전드로 남으시길!”, “한일톱텐쇼 멤버들! 이 조합으로 앞으로 10년은 더 보고 싶어요! 영원하라!”, “윤명선 나오셔서 현역들도 긴장감 터졌네요. 역대급 무대의 향연이었다!”, “윤명선 작곡가님 웃는 거 처음 봤어요. 역시 현역들 수준이 남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YTN star 허환 (angel10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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