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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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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ME)이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
오늘(2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TME는 하이브가 보유했던 SM 지분 인수를 앞두고 있다. TME는 30일 장 마감 후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220만 2,237주(9.38%)를 취득할 예정이다. 총 거래 규모는 2,433억여 원이다.
TME가 SM의 주요 주주가 된 만큼, 양사는 시너지를 기대하며 협업을 약속했다.
SM은 "이번 협업은 기존 음원 유통 중심의 협력을 넘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신규 아이돌 그룹 공동 제작과 IP 사업, 현지 공연 등으로 협력 범위를 대폭 확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양사가 향후 2~3년 내 데뷔를 목표로 중국 현지 아이돌 그룹을 공동 육성해 선보이는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SM이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을 맡고, TME가 현지 프로모션, 음반 및 음원 유통을 전담한다.
이 밖에 중국 내 실물 및 디지털 포토카드, 캐릭터 상품, 팝업스토어, 영상 콘텐츠, 홍콩 개최 예정인 에스엠타운 라이브 콘서트 등 IP 사업과 공연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2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TME는 하이브가 보유했던 SM 지분 인수를 앞두고 있다. TME는 30일 장 마감 후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220만 2,237주(9.38%)를 취득할 예정이다. 총 거래 규모는 2,433억여 원이다.
TME가 SM의 주요 주주가 된 만큼, 양사는 시너지를 기대하며 협업을 약속했다.
SM은 "이번 협업은 기존 음원 유통 중심의 협력을 넘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신규 아이돌 그룹 공동 제작과 IP 사업, 현지 공연 등으로 협력 범위를 대폭 확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양사가 향후 2~3년 내 데뷔를 목표로 중국 현지 아이돌 그룹을 공동 육성해 선보이는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SM이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을 맡고, TME가 현지 프로모션, 음반 및 음원 유통을 전담한다.
이 밖에 중국 내 실물 및 디지털 포토카드, 캐릭터 상품, 팝업스토어, 영상 콘텐츠, 홍콩 개최 예정인 에스엠타운 라이브 콘서트 등 IP 사업과 공연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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