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박세리,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MC…15일 첫 방송

사진=KBS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방송인 전현무, 지예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의 MC로 나선다.

오는 15일 첫 방송하는 KBS 새 예능 프로그램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 최전선에 있는 월드 클래스 한국인들을 탐구하고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깊이 있게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크레이지’는 본업에 미쳐 성공을 이룬 K-피플들의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의미로, 그들의 이야기를 보다 흥미롭고 생생하게 조명할 것이라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전현무는 최고의 진행 실력과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풍부한 지식과 경험, 남다른 통찰력을 바탕으로 월드클래스 한국인들의 활약을 보다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 골프 레전드’인 박세리는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대표적인 인물인 만큼 프로그램 취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MC로 활약을 예고했다.

지예은은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로, 곽튜브는 솔직하고 센스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더 시즌즈’ 등의 이창수 PD가 연출은 맡는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