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시아, 넷플릭스 '기리고' 특별출연…신스틸러 활약 예고

단독 김시아, 넷플릭스 '기리고' 특별출연…신스틸러 활약 예고

2025.06.05.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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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시아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기리고'에서 신스틸러 활약을 펼친다.

오늘(5일) YTN Star 취재 결과, 김시아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기리고'에 특별출연한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리고'는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 어덜트 호러 장르의 작품이다. 디즈니+ 시리즈 '무빙'을 연출한 박윤서 감독이 '기리고'의 연출을 맡는다. 또한 배우 전소영, 강미나, 백선호, 현우석, 이효제 등이 출연을 확정 지어 김시아가 이들과 어떤 연기 합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작품에 자주 출연했던 김시아는 이번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앞서 김시아는 넷플릭스 '킹덤:아신전', '고요의 바다', '스위트홈' 시즌2와 3, '길복순' 등에 출연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났다.

2018년 영화 '미쓰백'으로 데뷔한 김시아는 6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지민의 이웃 소녀 '지은'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기며 천재 아역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미쓰백'으로 제29회 황금촬영상 아역상, 제3회 샤름 엘 셰이크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킹덤: 아신전'에서는 전지현의 아역으로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으며, '길복순'에서는 전도연의 딸로 등장해 모든 게 혼란스러운 사춘기 소녀로 열연을 펼쳤다. '스위트홈' 시즌2과 3에서는 '아이' 역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기리고'는 내년 넷플릭스 공개 예정이다.

[사진제공 = BH엔터테인먼트]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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