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티빙 '러닝메이트' 특별출연…소속사 후배 윤현수 지원사격

배우 김영대가 같은 소속사 후배인 배우 윤현수의 첫 주연작에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김영대는 오는 19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러닝메이트'(연출·극본 한진원, 제작 빌리언스플러스, 에이스메이커스튜디오, 러닝메이트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윤현수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 영화 ‘기생충’의 공동 각본을 맡았던 한진원 작가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2021년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소년비행', '청춘블라썸', '오늘도 사랑스럽개', '수사반장 1958'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윤현수가 '러닝메이트'에서 주인공 '노세훈' 역을 맡아 이야기를 이끈다.

한편 김영대는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티빙 시리즈 '친애하는 X'와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로 시청자와 만난다. '친애하는 X'는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 스릴러, '달까지 가자'는 코인 투자 열풍 속에서 벌어지는 현실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출처 = ㈜아우터유니버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