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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시즌4는 없지만 스핀오프 생각 있어"](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5/0609/202506091259030032_d.jpg)
황동혁 감독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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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작품의 스핀오프가 탄생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제작발표회가 오늘(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각본과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작품의 주역인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이 참석했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시즌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성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작품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황 감독은 "시즌4를 만들 계획은 없다. 넷플릭스와 시즌3를 하면서 얘기를 다 하고 진행했던 부분이다. 작품을 보시면 4가 나올 수도 있지만 굳이 안 만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실 것"이라고 말하며 시즌4 제작 가능성을 일축했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 절대로 '오징어 게임'으로 돌아올 생각이 없다고 하면 그건 아니다. 다음 작품으로 구상하는 영화가 있어서 당장 다음에 만들 생각은 없지만 스핀오프를 해볼까 하는 생각은 있다. 만들면서 저도 캐릭터 서사에 대해 궁금해지는 순간이 있었다. 그 이야기를 캐보고 싶은 순간이 있어서 그런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 생각은 있다"라고 말하며 '오징어 게임'의 세계관을 확장한 또 다른 작품이 탄생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제작발표회가 오늘(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각본과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작품의 주역인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이 참석했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시즌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성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작품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황 감독은 "시즌4를 만들 계획은 없다. 넷플릭스와 시즌3를 하면서 얘기를 다 하고 진행했던 부분이다. 작품을 보시면 4가 나올 수도 있지만 굳이 안 만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실 것"이라고 말하며 시즌4 제작 가능성을 일축했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 절대로 '오징어 게임'으로 돌아올 생각이 없다고 하면 그건 아니다. 다음 작품으로 구상하는 영화가 있어서 당장 다음에 만들 생각은 없지만 스핀오프를 해볼까 하는 생각은 있다. 만들면서 저도 캐릭터 서사에 대해 궁금해지는 순간이 있었다. 그 이야기를 캐보고 싶은 순간이 있어서 그런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 생각은 있다"라고 말하며 '오징어 게임'의 세계관을 확장한 또 다른 작품이 탄생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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