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샘·김예림, 돌아온 두 악녀들…'청담국제고2', 7월 출격 준비 완료

이은샘·김예림, 돌아온 두 악녀들…'청담국제고2', 7월 출격 준비 완료

2025.06.09. 오후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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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은샘과 김예림이 한층 더 깊어진 서사로 '청담국제고등학교2'를 이끈다.

오는 7월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전작에서 탄탄한 서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마니아층을 형성했었기에 새로 돌아오는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극 중 이은샘은 김해인(장성윤 분)의 추락 사건을 침묵하는 대가로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전학 온 '흙수저' 김혜인 역을, 김예림은 청담국제고등학교 내 재벌가 모임 다이아몬드 6의 최상위 실세이자 일인자인 학교 실세 백제나 역으로 분한다. 앞선 시즌에서 이은샘과 김예림은 아슬아슬한 심리전과 얽히고설킨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오늘(9일) 공개된 스틸에는 각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이은샘과 김예림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이은샘은 또 다른 추락사건을 마주한 김혜인의 혼란과 불안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는가 하면 김예림은 백제나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두 인물의 대립 구도가 시즌 2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청담국제고등학교2'는 새롭게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기점으로, 교내 권력 판도가 요동치는 과정과 그에 따른 인물 관계 변화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이에 김혜인과 백제나는 각자의 방식으로 진실에 접근하며 기존 질서를 뒤흔드는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고.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가운데 이은샘과 김예림은 각각 김혜인과 백제나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할 예정이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변화된 관계성, 시즌 1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시너지는 '청담국제고등학교2'의 흥미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오는 7월 첫 주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19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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