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부터 김희재까지, ‘2025 여수 K-페스티벌’ 4차 라인업 공개

포레스텔라부터 김희재까지, ‘2025 여수 K-페스티벌’ 4차 라인업 공개

2025.06.10.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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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부터 김희재까지, ‘2025 여수 K-페스티벌’ 4차 라인업 공개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KMIF) 출연 가수 ['KMIF'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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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이 다채로운 4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10일 포레스텔라, 비트펠라 하우스, 신유, 안성훈, 노지훈, 진욱, 김수찬, 김희재, 박지현, 김홍남 등이 포함된 4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포레스텔라는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으로 크로스오버 장르를 대표하는 팀이며, 비트펠라 하우스는 국내외 비트박스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챔피언들이 결성한 퍼포먼스 크루다. 신유, 안성훈, 노지훈, 진욱, 김수찬, 김희재, 박지현 등은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통해 팬층을 확보한 트로트 스타들로, 각자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아이뽕’ 장르로 화제를 모은 김홍남도 무대에 오른다.

앞서 공개된 라인업에는 YB, 베이비복스, god의 손호영·김태우 유닛 호우(HoooW), 이승기, 하성운, 이무진, 박창근, 10CM, 카더가든, FT아일랜드, 몽니, 소란, 폴킴, 백호, 적재 등 K-팝과 밴드, 싱어송라이터 계열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신관웅 K재즈밴드, 웅산밴드, 호란밴드, 커먼그라운드 등 K-재즈 라인업도 포함돼 음악 장르의 경계를 허문 축제를 예고했다.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여수 엑스포장과 스카이타워 해안 일대에서 진행된다. K-팝, 트로트, 재즈, 밴드, 푸드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여수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라남도의 K-콘텐츠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와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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