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도 한숨…'슈팅스타', 승부수 던진 최용수 감독의 반전 카드는?

박지성도 한숨…'슈팅스타', 승부수 던진 최용수 감독의 반전 카드는?

2025.06.10.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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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도 한숨…'슈팅스타', 승부수 던진 최용수 감독의 반전 카드는?
'슈팅스타' 4회 예고편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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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방송하는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가 4회 예고편을 통해 승리를 향한 ‘FC슈팅스타’의 절박한 분위기를 전했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K리그 레전드들이 박지성 단장과 최용수 감독의 지도 아래 다시 한 번 현역 무대에 도전하는 성장형 축구 예능이다.

지난 3회에서는 ‘레전드리그’ 첫 공식 경기로 ‘FC슈팅스타’가 K4리그의 강호 평창 유나이티드 FC와 맞붙었다. 조직력이 흔들린 가운데 수비 불안과 의사소통 문제로 고전했고, 결국 무승부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지성 단장은 중계석에서 “팀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최용수 감독은 벤치에서 “너무 답답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4회에서는 1라운드 무승부로 리그 4위에 머문 ‘FC슈팅스타’가 반전의 기회를 노린다. 설기현 수석코치는 “이대로는 안 된다”고 말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최용수 감독은 “왜 그리 조급하니?”라는 말과 함께 비장의 전술 카드를 꺼낸다.

이번 상대는 상위 리그 출신이 대거 포진한 ‘서울중랑축구단’. 체력과 조직력이 강한 팀으로, 예고편은 치열한 몸싸움과 고성이 오가는 ‘전쟁 같은 경기’를 암시한다. 경기 중 최 감독과 설 코치는 교체 카드를 놓고 실시간 작전 회의를 벌이며 긴박감을 더한다.

과연 ‘FC슈팅스타’가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4회는 6월 11일 밤 9시 MBC에서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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