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BTS 지민, 전역 현장서 국민에 남긴 당부 "군인 보면 인사해 주시길"

[Y현장] BTS 지민, 전역 현장서 국민에 남긴 당부 "군인 보면 인사해 주시길"

2025.06.11. 오전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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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BTS 지민, 전역 현장서 국민에 남긴 당부 "군인 보면 인사해 주시길"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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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군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민과 정국은 오늘(11일) 오전 경기 연천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날 정국은 "선임들, 군대에 남아있는 후임들, 같이 전역한 동기, 간부들 모두 우리와 같이 생활하신다고 고생 많으셨다"고 인사했다.

지민 역시 "같이 고생하고, 밥 먹고, 밖에서 잠도 자면서 정도 많이 들었다. 감사한 추억들 가슴에 안고 오랫동안 추억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구

그러면서 그는 "국민 여러분들께 감히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군대를 와보니까 쉽지 않은 곳이었던 거 같다. 괜찮으시다면 길에서 군인을 보면 응원해 주시면 영광이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2일 해당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이 교육대에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를 이어왔다.

동반 입대 제도를 택한 두 사람은 입소부터 전역까지 군 생활 전체를 함께 해왔다. 신병교육 수료 당시 지민은 팬들에게 편지를 통해 "정국과 붙어 있으며 의지도 많이 되고 힘이 돼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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