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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수빈이 드라마 '당신의 맛'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유수빈이 출연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는 지난 10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유수빈은 극 중 신춘승 역을 맡아 열연했다. 철없어 보이는 천방지축 국밥집 후계자부터 주체성을 찾고 아버지의 신임을 얻기까지 단계적으로 변화하는 캐릭터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유수빈은 오늘(11일)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주 '당신의 맛' 덕분에 웃고 울고 즐거웠는데 끝이나니 아쉽습니다. '당신의 맛'의 모든 캐릭터들을 애정합니다. 어딘가에서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라며 애틋한 소회를 밝혔다.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서는 "춘승이 성장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초반에 못되게 구는 것이 악의적인 마음으로 비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더 치기 어리고 어린 마음,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보려고 했다"라고 준비 과정에 대해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그동안 '당신의 맛'을 그리고 춘승이를 애정 어리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들이 더 많아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당신의 맛'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한 유수빈은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 이하 유수빈 배우 일문일답 전문
Q. 드라마 '당신의 맛'을 마무리한 소감이 어떤가요?
매주 '당신의 맛' 덕분에 웃고 울고 즐거웠는데 끝이 나니 아쉽습니다. '당신의 맛'의 모든 캐릭터를 애정합니다. 어딘가에서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Q. 신춘승을 어떤 캐릭터로 해석하고 연기에 임했는지, 어려운 점이나 중점을 둔 부분이 있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춘승이는 성장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초반에 못되게 구는 것이 악의적인 마음으로 비춰지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더 치기어리고 어린 마음,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보려고 했고, 보시는 분들이 춘승이를 보면서 "애는 착해"라는 생각이 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습니다.
Q.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케미 요정'이라는 반응을 얻었는데, 출연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요?
너무 좋았습니다. 배우들 모두가 서로 도우려고 하고, 다 받아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배려하는 마음들이 모이고 모였을 때 좋은 케미가 나오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저에게는 많이 배웠던, 최고의 현장이었습니다.
Q. '당신의 맛' 속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정제에서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어찌 보면 춘승이는 그 한마디를 듣기 위해 사고도 치고 정신도 차려 보려고 했던 인물이지 않나. 촬영 당시 아버지를 뒤로하고 정제 식구들이 눈에 보였을 때 눈물이 왈칵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춘승이의 마음에 큰 돌멩이가 하나 해소된 것 같아 다행이고, 좋은 글을 써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Q. 배우 유수빈에게 '당신의 맛'은 어떤 작품으로 남을까요?
가장 많이 웃고 즐거웠던 작품. 그래서 오히려 치유가 됐던 작품입니다. 아마 '당신의 맛'의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그랬을 것 같습니다. '당신의 맛'의 모든 식구들이 행복하기를!
Q. 그동안 '당신의 맛'과 신춘승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당신의 맛'을, 그리고 춘승이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들이 더 많아지시기를 바라고,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 잼 엔터테인먼트]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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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빈이 출연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는 지난 10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유수빈은 극 중 신춘승 역을 맡아 열연했다. 철없어 보이는 천방지축 국밥집 후계자부터 주체성을 찾고 아버지의 신임을 얻기까지 단계적으로 변화하는 캐릭터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유수빈은 오늘(11일)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주 '당신의 맛' 덕분에 웃고 울고 즐거웠는데 끝이나니 아쉽습니다. '당신의 맛'의 모든 캐릭터들을 애정합니다. 어딘가에서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라며 애틋한 소회를 밝혔다.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서는 "춘승이 성장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초반에 못되게 구는 것이 악의적인 마음으로 비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더 치기 어리고 어린 마음,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보려고 했다"라고 준비 과정에 대해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그동안 '당신의 맛'을 그리고 춘승이를 애정 어리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들이 더 많아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당신의 맛'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한 유수빈은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 이하 유수빈 배우 일문일답 전문
Q. 드라마 '당신의 맛'을 마무리한 소감이 어떤가요?
매주 '당신의 맛' 덕분에 웃고 울고 즐거웠는데 끝이 나니 아쉽습니다. '당신의 맛'의 모든 캐릭터를 애정합니다. 어딘가에서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Q. 신춘승을 어떤 캐릭터로 해석하고 연기에 임했는지, 어려운 점이나 중점을 둔 부분이 있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춘승이는 성장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초반에 못되게 구는 것이 악의적인 마음으로 비춰지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더 치기어리고 어린 마음,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보려고 했고, 보시는 분들이 춘승이를 보면서 "애는 착해"라는 생각이 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습니다.
Q.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케미 요정'이라는 반응을 얻었는데, 출연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요?
너무 좋았습니다. 배우들 모두가 서로 도우려고 하고, 다 받아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배려하는 마음들이 모이고 모였을 때 좋은 케미가 나오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저에게는 많이 배웠던, 최고의 현장이었습니다.
Q. '당신의 맛' 속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정제에서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어찌 보면 춘승이는 그 한마디를 듣기 위해 사고도 치고 정신도 차려 보려고 했던 인물이지 않나. 촬영 당시 아버지를 뒤로하고 정제 식구들이 눈에 보였을 때 눈물이 왈칵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춘승이의 마음에 큰 돌멩이가 하나 해소된 것 같아 다행이고, 좋은 글을 써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Q. 배우 유수빈에게 '당신의 맛'은 어떤 작품으로 남을까요?
가장 많이 웃고 즐거웠던 작품. 그래서 오히려 치유가 됐던 작품입니다. 아마 '당신의 맛'의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그랬을 것 같습니다. '당신의 맛'의 모든 식구들이 행복하기를!
Q. 그동안 '당신의 맛'과 신춘승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당신의 맛'을, 그리고 춘승이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들이 더 많아지시기를 바라고,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 잼 엔터테인먼트]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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