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5년 만에 국내 콘서트 연다…7월 월드투어 포문

그룹 카드(KARD)가 약 5년 만에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늘(17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는 오는 7월 19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월드투어 '드리프트(DRIFT)'의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은 카드가 데뷔 8주년을 맞이하는 날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리프트'는 카드의 미니 8집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월드투어다. 카드는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고, 글로벌 무대로 향한다.

이에 앞서 카드는 오는 7월 2일 미니 8집 '드리프트'를 발매한다. '드리프트'는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에서 던진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앨범이다. 총 7곡이 수록됐으며,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 알비더블유·DSP미디어, HY LIVE]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