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주차 빌런 된다…'살롱 드 홈즈' 스틸 속 위협적 비주얼

김준현, 주차 빌런 된다…'살롱 드 홈즈' 스틸 속 위협적 비주얼

2025.06.17. 오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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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현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막강한 주차 빌런으로 변신한다.

김준현은 오늘(17일)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 극본 김연신 /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 2회에 '주차 빌런'으로 등장해 극의 재미를 높인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광선주공아파트의 주차 질서를 어지럽히는 '주차 빌런'(김준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새빨간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는 그는 주차 공간을 두 칸 차지하거나, 이중 주차 뒤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워 주변 차량에 피해를 준다.

스틸 속 그는 바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딱 붙는 티셔츠와 핫핑크 반바지, 금목걸이, 문신 토시까지 공포감을 조성하는 '동네 건달'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위협적인 비주얼에 더해 웃음기까지 싹 가신 그의 굳은 표정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스틸에는 '주차 빌런'을 향한 반격에 시동을 거는 광선주공아파트 여성 탐정단의 모습이 담겼다. 핸들을 꽉 잡은 채 반짝이는 눈빛으로 후방을 주시하는 공미리(이시영 분)부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차량으로 안내하는 추경자(정영주 분), 정보를 확보한 듯한 박소희(김다솜 분), 그리고 의기양양하게 '주차 빌런'을 바라보는 공미리, 추경자, 전지현(남기애 분)의 모습이 공개돼 이들이 어떤 작전을 펼쳤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지난 16일 방송된 1화에서는 광선주공아파트에 이사 온 공미리가 같은 아파트 단지 이웃인 추경자, 박소희, 전지현과 우연히 마트에서 인질극에 휘말리는 모습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졌다. 공미리와 추경자, 박소희, 전지현은 힘을 합쳐 인질범 최양희(김금순 분) 남편의 불륜녀(임보라 분) 정체를 밝혀냈고, 이를 계기로 '광선주공아파트' 여성 탐정단을 결성했다.

ENA '살롱 드 홈즈' 2회는 오늘(17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 ENA '살롱 드 홈즈']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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