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B엔터 자회사 걸그룹 이호테우, 전원 계약 해지

JDB엔터 자회사 걸그룹 이호테우, 전원 계약 해지

2025.06.18.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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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B엔터 자회사 걸그룹 이호테우, 전원 계약 해지
사진=이호테우 공식 계정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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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대희, 김준호 등이 속한 JDB엔터의 자회사 소속 걸그룹 이호테우(IHOTEU)의 전속계약이 해지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FG뮤직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멤버 미나는 금일부로 활동을 중지하게 됐다"며 "네기와 아무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이호테우는 깊은 고민 끝에 각자의 아티스트로서의 방향성과 감정적 안전을 고려하여 당사와의 계약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미나는 본인을 포함한 논의를 통해 졸업을 결정했다. 후속 논의는 어려운 상황이며 회사는 본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재차 공지했다.

EFG뮤직은 다른 게시물을 통해 "이호테우가 금일부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이호테우는 미나 아무 네기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지난해 5월 이호테우 데뷔 라이브: 보야지 투 더 언노운(IHOTEU DEBUT LIVE: Voyage to the unknown)을 통해 데뷔했다.

JDB엔터는 지난해 10월 EFG뮤직을 설립하고 1호 아티스트로 이호테우를 영입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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