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가수로 돌아온다…내달 첫 정규 앨범 발매

사진제공 = 컴퍼니수수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늘(25일) 소속사 컴퍼니수수에 따르면, 도경수는 오는 7월 7일 저녁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리스(BLIS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그룹 엑소 멤버로 데뷔한 이후 도경수가 솔로 가수로서는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블리스'에는 타이틀곡 '싱 어롱(SING ALONG)!'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10곡이 수록된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도경수의 자유롭고 편안한 감성을 풀어내며 '블리스'의 콘셉트를 예고했다. 영상 속 도경수가 풍선을 불거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생기 넘치는 에너지가 눈에 띈다.

엑소로 활동 중이던 도경수는 지난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했다. 이후 음악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주연을 맡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관객들에게 선보였고,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