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범상치 않은 출근길 포착…괴짜 감독으로 돌아올 '트라이'

윤계상, 범상치 않은 출근길 포착…괴짜 감독으로 돌아올 '트라이'

2025.06.25. 오후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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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의 범상치 않은 출근길이 포착됐다.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괴짜 감독으로 펼쳐낼 코믹 열연의 한 장면이 공개된 것.

7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트라이'는 국내 최초 럭비소재 드라마로,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 최우수 작품에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또한 배우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등 탄탄한 연기력과 건강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출연진들이 팀을 이뤘다.

윤계상은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의 '괴짜 신임감독' 주가람 역을 맡는다. 주가람은 럭비계 아이돌로 최고 인기를 누리던 중 도핑 이슈로 은퇴 후 잠적, 돌연 3년 만에 모교인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복귀하게 되는 인물.

제작진은 오늘(25일) 럭비부 신임감독 주가람의 한양체고 첫 출근길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주가람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교내를 전력 질주하고 있는데, 정장 차림으로 달려야만 했던 주가람의 긴박한 상황은 무엇 때문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 속 주가람은 빙글빙글 돌아가는 유아용 놀이기구에 심취한 모습이다. 놀이기구를 타며 세상 다 가진 것 같은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주가람은 어린아이처럼 발랄한 모습이다.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윤계상은 다이내믹한 표정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별명을 증명하며, 괴짜 감독으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유쾌하면서도 예측불허한 주가람 캐릭터를 다채로운 표정과 역동적인 연기로 완성할 그의 표현력이 기대를 높인다.

이에 '트라이' 제작진은 "윤계상이 전직 럭비계 아이돌에서 한양체고 괴짜 감독으로 돌아온 '주가람'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쾌함과 카리스마를 아우르는 윤계상 표 명품 연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가올 여름을 열혈 청춘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SBS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7월 25일 금요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트라이']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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