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성폭행 논란 후 방송 보니...'나솔사계', 사라진 출연자 있었다

출연자 성폭행 논란 후 방송 보니...'나솔사계', 사라진 출연자 있었다

2025.06.27. 오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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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25기 영철의 모습이 통편집됐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솔사계’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전 출연진이 참여한 미션 등 주요 장면에서 영철의 모습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영철이 사라진 이유는 최근 불거진 논란 때문으로 보입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1일 ‘나는 솔로’ 출연자 A 씨를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21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23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제작진은 이후 SNS를 통해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해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방송할 예정”이라며, “기 방송분 역시 최대한 출연자를 편집 및 삭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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