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신생 기획사 레브行…'제아' 시절부터 함께 한 매니저와 동행

박형식, 신생 기획사 레브行…'제아' 시절부터 함께 한 매니저와 동행

2025.07.01.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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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식이 새로운 보금자리 ‘RÊVE(레브)’와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선다.

레브(RÊVE)는 박형식과 '제국의 아이들'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동고동락해 온 동료가 설립한 회사로, 프랑스어로 '꿈'을 뜻한다. 박형식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동행한다.

RÊVE 측은 오늘(1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박형식과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되어 기쁘다.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동행의 의미를 담아,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식은 2010년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2년 SBS 드라마 '바보엄마'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상류사회',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해피니스', '닥터슬럼프'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올해 상반기 종영한 SBS 드라마 '보물섬'에서 남자 주인공 서동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줬으며, 하반기 차기작 '트웰브'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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