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이정진, 정준하가 소개한 일본어 선생님과 핑크빛 기류?

'신랑수업' 이정진, 정준하가 소개한 일본어 선생님과 핑크빛 기류?

2025.07.01.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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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진이 일본어를 배우기 위한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2일(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0회에서는 평소 일본을 자주 오가는 이정진이 일본마을을 찾아 한 카페에서 일본어 선생님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정진은 ‘꾸안꾸’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심진화는 “너무 잘 생겼다. 화보 촬영인 줄”이라며 감탄한다. 문세윤과 이승철도 “등장부터 다르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카페에 도착한 이정진은 방송인 정준하에게 전화를 걸어 일본어 공부 의지를 전한다. 정준하는 “흥미가 있어야 배우게 된다”며,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칠 수 있다”고 소개할 사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곧 정준하가 소개한 일본어 선생님이 등장하고, 이정진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한다.

일본에서 정준하를 알게 됐다는 이 여성은 "당시에는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했지만 이후 한국말을 배웠다"며 능숙한 실력을 자랑한다. 대화 중 선생님이 “혹시 결혼은 하셨냐?”고 묻자, 이정진은 “47세, 곧 50세가 된다. 결혼은 못 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우혁은 “너무 로봇 같다”며 농담하고, 심진화는 “50세 언급은 굳이…”라며 걱정하지만, 이정진은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다”며 소신을 드러낸다.

이후 두 사람은 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멘토들은 이정진이 차 문을 열어줄지 기대하지만 그는 바로 운전석으로 향한다. 짧은 치마를 입은 선생님을 배려해 담요를 권하는 조언도 있었지만, 이정진은 또 다른 반전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 않는 편”이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과연 이정진과 일본어 선생님의 첫 만남은 어떤 전개를 보일지, 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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