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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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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과거 자녀 계획과 관련한 발언으로 질타를 받자, 이에 대한 심경을 이상순의 라디오 방송에서 털어놨다.
이효리는 지난 8일 방송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고정 코너 ‘월간 이효리’에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말을 많이 하게 되면 반드시 대가가 따르더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땐 실수해도 ‘어리니까’ 하고 넘어갔지만 이제는 책임감이 크다”며 말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도 고백했다.
특히 이효리는 2022년 방송에서 했던 ‘시험관 시술’ 관련 발언을 언급했다. 당시 이효리는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까지 하고 싶진 않다. 자연스럽게 생기면 감사히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발언이 최근 재조명되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내 실수로 누군가 상처받는다면 자책하게 된다. 스스로 ‘그럼 나는 그냥 조용히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도 든다”며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말은 하고 그에 대한 감당은 스스로 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고 덧붙였다.
이상순이 “근데 토크쇼에 나가서 말을 줄이면 어떡하냐”고 웃으면서 되물었고, 이효리는 “말을 줄일 순 없고 대신 뒷감당은 잘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해해 주는 사람이 더 많다”고 말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효리는 지난 8일 방송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고정 코너 ‘월간 이효리’에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말을 많이 하게 되면 반드시 대가가 따르더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땐 실수해도 ‘어리니까’ 하고 넘어갔지만 이제는 책임감이 크다”며 말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도 고백했다.
특히 이효리는 2022년 방송에서 했던 ‘시험관 시술’ 관련 발언을 언급했다. 당시 이효리는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까지 하고 싶진 않다. 자연스럽게 생기면 감사히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발언이 최근 재조명되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내 실수로 누군가 상처받는다면 자책하게 된다. 스스로 ‘그럼 나는 그냥 조용히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도 든다”며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말은 하고 그에 대한 감당은 스스로 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고 덧붙였다.
이상순이 “근데 토크쇼에 나가서 말을 줄이면 어떡하냐”고 웃으면서 되물었고, 이효리는 “말을 줄일 순 없고 대신 뒷감당은 잘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해해 주는 사람이 더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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