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3세' 애니, 세뱃돈 질문에 머뭇…"용돈은 달러로 받아"

'신세계 3세' 애니, 세뱃돈 질문에 머뭇…"용돈은 달러로 받아"

2025.07.14.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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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세' 애니, 세뱃돈 질문에 머뭇…"용돈은 달러로 받아"
올데이프로젝트 애니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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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멤버 애니가 '재벌돌'로 주목받는 가운데, 솔직한 용돈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올데이프로젝트 애니, 타잔, 베일리에게 인급동 어떻게 가냐고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신예 아이돌로 떠오른 올데이프로젝트의 멤버 애니, 타잔, 베일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용주는 애니에게 “우리 아주 못된 놈들이다”며 “세뱃돈, 얼마까지 받아봤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애니는 “나는 설날에 한국에 있었던 적이 없다. 뉴욕에 있어서 가족과 그런 날을 보낸 적이 없다”고 조심스레 답하며 질문을 살짝 피해갔다.

그러자 정재형은 “그래도 용돈은 받아봤겠지. 원화로 받았는지, 달러로 받았는지, 상품권으로 받았는지?”라고 재차 물었고, 애니는 “생활비 정도? 달러로 받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데이프로젝트는 지난달 23일 데뷔 싱글 ‘FAMOUS’를 발매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가요계에 등장했다. ‘FAMOUS’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TOP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더블 타이틀곡 ‘WICKED’는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데뷔 이후에는 탄탄한 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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