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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선배 연기자 염혜란과 오랜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 제작보고회가 오늘(1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충동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태준 감독과 배우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영화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 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 불허 스릴러.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입봉한 김태준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배우 강하늘이 주인공 '우성' 역을 맡아 배우 염혜란, 서현우 등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염혜란과는 2019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약 6년 만에 재회한 것이어서 이들의 재회에 관심이 집중됐다.
강하늘은 "너무 편안했다. 제가 두 분보다 훨씬 후배인데, 먼저 편안하게 다가와 주시고, 혜란 선배님은 '동백꽃' 때도 만났지만, 짱이고, 최고이시다. 현우 형님하고는 (극 중에서) 계속 찾아다니다 보니까 많이 만났는데, 신을 만들 때 서로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좋아해 주고 또 감독님이 그런 모습을 좋다고 해 주셔서 편했다"고 말했다.
이에 염혜란은 "강하늘 씨와 서현우 씨 모두 정말 성실한 배우다. 두 분은 제가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이유 중 하나였다. 굉장히 성실하고 현장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배우들이라 제가 배울 게 많았다. 또 두 분 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을 갖고 있는 배우분들이기도 하다. 우리 영화가 스릴러라 이야기가 즐겁진 않은데, 현장은 유쾌하고 즐거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화 '84제곱미터'는 오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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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 제작보고회가 오늘(1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충동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태준 감독과 배우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영화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 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 불허 스릴러.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입봉한 김태준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배우 강하늘이 주인공 '우성' 역을 맡아 배우 염혜란, 서현우 등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염혜란과는 2019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약 6년 만에 재회한 것이어서 이들의 재회에 관심이 집중됐다.
강하늘은 "너무 편안했다. 제가 두 분보다 훨씬 후배인데, 먼저 편안하게 다가와 주시고, 혜란 선배님은 '동백꽃' 때도 만났지만, 짱이고, 최고이시다. 현우 형님하고는 (극 중에서) 계속 찾아다니다 보니까 많이 만났는데, 신을 만들 때 서로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좋아해 주고 또 감독님이 그런 모습을 좋다고 해 주셔서 편했다"고 말했다.
이에 염혜란은 "강하늘 씨와 서현우 씨 모두 정말 성실한 배우다. 두 분은 제가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이유 중 하나였다. 굉장히 성실하고 현장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배우들이라 제가 배울 게 많았다. 또 두 분 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을 갖고 있는 배우분들이기도 하다. 우리 영화가 스릴러라 이야기가 즐겁진 않은데, 현장은 유쾌하고 즐거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화 '84제곱미터'는 오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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