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무릎 수술로 단독 콘서트 취소 결정 "앨범 발매는 예정대로"

보아, 무릎 수술로 단독 콘서트 취소 결정 "앨범 발매는 예정대로"

2025.07.15.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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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무릎 수술로 단독 콘서트 취소 결정 "앨범 발매는 예정대로"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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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무릎 건강이 악화돼 콘서트를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15일) "오는 8월 30일과 31일 예정됐던 보아의 다섯 번째 콘서트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SM은 "보아는 최근 심해진 무릎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급성 골괴사 진단을 받았다"며 "질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 무리한 신체 활동, 춤과 같은 퍼포먼스를 삼가고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면서 팬들의 양해를 부탁했다.

향후 콘서트 개최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따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보아가 준비 중이었던 새 앨범은 예정대로 발매된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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