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9월 서울서 시작

문가영,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9월 서울서 시작

2025.07.16. 오전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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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오늘(16일)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문가영의 첫 아시아 투어가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각 도시별로 현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문가영은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그놈은 흑염룡', '서초동'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해외 전역에 걸쳐 두터운 팬덤을 형성, 글로벌 한류 스타로서 입지를 넓혔다.

특히 ‘여신강림’은 넷플릭스,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문가영이 대만,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팬층을 급격히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문가영 배우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더 깊은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해외 전역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문가영은 지난 2023년 국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탄탄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는 한층 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가영이 직접 타이틀 선정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참여하며 팬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가영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관련 상세 일정과 티켓 예매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문가영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 중 한 명인 '강희지' 역을 맡아 현실 매력을 담은 캐릭터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 피크제이]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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