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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자신이 주연을 맡아 열연한 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두 번째 시즌이 제작된다는 소식에 환호했다.
이시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담은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수십 개의 박수와 하트 이모티콘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이 기사는 같은 날 오전 YTN이 단독 보도한 기사다.
'살롱 드 홈즈'는 지난 15일 1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입소문을 타고 방영 기간 동안 점진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그린 '살롱 드 홈즈'는 10회에서 최고 시청률 4.5%, 전국 시청률 3.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종회에서는 광선주공아파트 여성 탐정단 4인방이 '리본맨'의 단죄에 성공하고, 탐정사무소를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여성 탐정단이 처음으로 만났던 최양희(김금순 분)가 신입 탐정으로 합류하면서 이후의 모습도 궁금하게 만들었다.
'살롱 드 홈즈'가 워맨스 케미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면서, 시즌2를 염원하는 대중의 요청이 쏟아진 상황. 아직 구체적인 방영 시기와 편성 채널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제작이 확정되면서 시청자들은 물론 주연 배우들도 반갑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살롱 드 홈즈'는 이시영에게도 의미가 큰 작품이다. 이시영은 코믹 열연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방영 전 이혼 후 첫 복귀작으로 관심을 받은 것이 사실이지만, 방영 후에는 오롯이 캐릭터에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방영 기간 중에 이시영은 갑작스러운 둘째 임신을 발표하면서 대중에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 준비를 해왔고, 이혼 절차가 마무리될 때쯤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보관 만료 시기가 되어 본인이 배아를 이식받는 결정을 내려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발표한 것.
이를 놓고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다. 용기를 응원한다는 입장도 있지만, 생명 윤리와 법적 논쟁도 불러일으켰다. 다행히 '살롱 드 홈즈'의 촬영은 지난해 마쳐 촬영에 영향을 주지 않았고, 시청률은 발표 이후 오히려 반등하면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이후에도 이시영은 늘 그랬듯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최근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한 달 살기를 떠났다고 밝혔으며, 아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밝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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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담은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수십 개의 박수와 하트 이모티콘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이 기사는 같은 날 오전 YTN이 단독 보도한 기사다.
'살롱 드 홈즈'는 지난 15일 1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입소문을 타고 방영 기간 동안 점진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그린 '살롱 드 홈즈'는 10회에서 최고 시청률 4.5%, 전국 시청률 3.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종회에서는 광선주공아파트 여성 탐정단 4인방이 '리본맨'의 단죄에 성공하고, 탐정사무소를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여성 탐정단이 처음으로 만났던 최양희(김금순 분)가 신입 탐정으로 합류하면서 이후의 모습도 궁금하게 만들었다.
'살롱 드 홈즈'가 워맨스 케미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면서, 시즌2를 염원하는 대중의 요청이 쏟아진 상황. 아직 구체적인 방영 시기와 편성 채널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제작이 확정되면서 시청자들은 물론 주연 배우들도 반갑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살롱 드 홈즈'는 이시영에게도 의미가 큰 작품이다. 이시영은 코믹 열연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방영 전 이혼 후 첫 복귀작으로 관심을 받은 것이 사실이지만, 방영 후에는 오롯이 캐릭터에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방영 기간 중에 이시영은 갑작스러운 둘째 임신을 발표하면서 대중에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 준비를 해왔고, 이혼 절차가 마무리될 때쯤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보관 만료 시기가 되어 본인이 배아를 이식받는 결정을 내려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발표한 것.
이를 놓고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다. 용기를 응원한다는 입장도 있지만, 생명 윤리와 법적 논쟁도 불러일으켰다. 다행히 '살롱 드 홈즈'의 촬영은 지난해 마쳐 촬영에 영향을 주지 않았고, 시청률은 발표 이후 오히려 반등하면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이후에도 이시영은 늘 그랬듯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최근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한 달 살기를 떠났다고 밝혔으며, 아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밝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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