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신예' 키키, 8월 초고속 컴백…데뷔 첫해부터 열일 행보

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초고속 컴백을 예고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키키가 오는 8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키의 컴백은 지난 3월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언컷 젬'은 초동 20만 장을 거뜬히 돌파하며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와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주간 월드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신인으로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언컷 젬'의 타이틀곡 '아이 두 미(I DO ME)'는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자리를 지켰고, 멜론 핫100 차트 3위까지에 올랐다. 또,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키키는 지난 3월부터 6월에 걸쳐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와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