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닿기를" 임영웅이 수해 이재민에 건넨 손길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닿기를" 임영웅이 수해 이재민에 건넨 손길

2025.07.21.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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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넸습니다.

오늘(2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는 임영웅과 그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각각 1억 원씩 모아 마련했습니다.

기부금은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긴급 구호, 임시 거주, 생계 지원,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임영웅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일상을 위협받고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디고 계신 분들을 생각하며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닿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영웅은 지난 3월에도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실천해온 누적 기부액은 총 23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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