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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과즙세연(25·본명 인세연)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유튜버 뻑가의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오늘(22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005단독(재판장 임복규)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는 원고 과즙세연과 피고 뻑가 측의 대리인이 출석해 답변서와 증거자료를 확인하고 향후 재판 일정을 조율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9월 23일로 지정됐다.
앞서 첫 변론기일은 지난 6월 17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뻑가 측이 “변호사 선임이 어렵다”며 기일 연기를 요청해 한 달가량 연기됐다.
이번 민사 소송은 과즙세연 측이 지난해 9월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로, 유튜버 뻑가가 자신의 콘텐츠에서 과즙세연과 관련된 성매매 및 도박 의혹을 제기해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었다며 3,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이다. 뻑가는 유명인 관련 사건을 다뤄온 유튜버로, 현재 채널 운영은 중단된 상태다.
과즙세연 측은 미국 연방법원의 증거개시제도(디스커버리)를 통해 뻑가의 신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뻑가는 소송 관련 정보의 공개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경고성 메일을 보냈으며, 재판 절차의 중지를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또한 뻑가는 자신의 신상 정보 노출 우려 등을 이유로 영상 재판 참여를 희망하며 영상재판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이 역시 재판부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22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005단독(재판장 임복규)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는 원고 과즙세연과 피고 뻑가 측의 대리인이 출석해 답변서와 증거자료를 확인하고 향후 재판 일정을 조율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9월 23일로 지정됐다.
앞서 첫 변론기일은 지난 6월 17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뻑가 측이 “변호사 선임이 어렵다”며 기일 연기를 요청해 한 달가량 연기됐다.
이번 민사 소송은 과즙세연 측이 지난해 9월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로, 유튜버 뻑가가 자신의 콘텐츠에서 과즙세연과 관련된 성매매 및 도박 의혹을 제기해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었다며 3,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이다. 뻑가는 유명인 관련 사건을 다뤄온 유튜버로, 현재 채널 운영은 중단된 상태다.
과즙세연 측은 미국 연방법원의 증거개시제도(디스커버리)를 통해 뻑가의 신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뻑가는 소송 관련 정보의 공개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경고성 메일을 보냈으며, 재판 절차의 중지를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또한 뻑가는 자신의 신상 정보 노출 우려 등을 이유로 영상 재판 참여를 희망하며 영상재판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이 역시 재판부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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