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전설…'아바타: 불과 재', 12월 개봉 확정

3년 만에 돌아온 전설…'아바타: 불과 재', 12월 개봉 확정

2025.07.22.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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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전설…'아바타: 불과 재', 12월 개봉 확정
'아바타: 불과 재'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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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와이드 흥행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아바타'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아바타: 불과 재'가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아바타'는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1,333만 명의 관객을 동원, 글로벌 흥행 수익 29억 2,371만 달러(약 4조 551억 원)를 거두며 16년째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작품이다.

후속편인 '아바타: 물의 길' 역시 글로벌 흥행 수익 23억 2,025만 달러(약 3조 2,181억 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3위에 오르고 국내 관객 수 1,080만 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3년 만에 선보이는 '아바타: 불과 재'는 전편과는 완전히 다른 위기를 맞이한 ‘설리’ 가족의 스토리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재의 부족, 이제껏 보지 못했던 판도라의 이면을 필두로 한층 더 강렬해진 시각적 향연 및 전례 없는 규모의 전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아바타' 시리즈의 청량하고 푸르른 모습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바타: 불과 재'라는 제목에서부터 보이는 것처럼 기존에 선보인 이야기와는 정반대의 세계관이 펼쳐지며 ‘판도라’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모습이 있음을 예고해 기대를 드높인다.

무엇보다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은 재의 부족의 인물 ‘바랑’의 모습. 휘날리는 불씨와 재 속에서 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한 눈빛을 지닌 ‘바랑’이 과연 ‘설리 가족’과 어떻게 만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한 번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킬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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